조팝나무진딧물 생태 및 방제

 

학명

Aphis citricola Van der Goot

영명

apple aphid

일명

コキヤナギアブラムツ

  

기주범위

조팝나무, 사과나무, 귤나무

분  포

한국, 일본, 북아메리카

형  태

무시충은 길이가 1.2∼1.7mm이고 머리가 거무스름하며 배는 황록색이고 미편과 미판은 흑색이다. 유시충은 머리와 가슴이 흑색이고 배는 황록색이며 뿔관 밑부와 배의 측면은 거무스름하다.

날개가 없는 성충

날개가 있는 성충

피해증상

사과혹진딧물과 달리 사과에서는 피해잎이 말리지 않는다. 보통 신초부위에 다발생하나 나무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다만 다발생할 경우 배설물에 의하여 신초 및 과실에 그을음병을 유발시킨다. 배나무의 경우 다발생하면 신초성장이 억제되고 신초엽이 기형화된다.

사과 신초 흡즙모습

배 신초 흡즙모습

발생생태

년 10세대 정도 발생하고, 조팝나무 눈에서 알로 월동하며 일부 사과나 배나무 눈 기부에서도 월동한다. 월동난은 4월경 부화하기 시작하여 발아하는 눈에서 증식을 시작하고, 조팝나무에서 월동한 것은 5월중순경 날개가 있는 유시충으로 되어 과수로 날아와 증식한다. 이때 증식은 새끼를 직접 낳는 태생으로 하기 때문에 날씨 조건만 맞으면 몇 일 사이에도 대발생할 수 있다. 6∼7월 최고 밀도에 도달했다가 신초성장이 멈추면 자연히 밀도가 낮아져 일부 도장지에서만 생존을 유지한다.

조팝나무진딧물 발생소장(원예연)

방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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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저항성이 쉽게 유발되므로 성분이 다른 계통의 약제를 교호살포해야 된다. 나무에 큰 피해를 입히지 않으므로 신초당 20∼30마리 이내일 때에는 더 기다렸다가 적과 등 작업 개시전에 급격히 발생할 때만 카바메이트계나 유기인계 농약을 6월중순∼7월에 1∼2회 살포하여 방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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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중순부터는 밀도가 급격히 감소하므로 방제할 필요가 없으며, 사과의 경우 9월이후 2차생장 신초에 다발생하는 경우 다른 해충방제에 맞춰 동시방제하고 이때는 조팝나무진딧물을 주목적으로 방제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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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약제는 천적에 저독성인 약제를 선택한다.

  

<조팝나무진딧물 이항축차조사법(방제밀도=20마리/신초)>

※ 조사요령

  최초 주당 5개 신초씩 4주에서 20신초를 임의로 조사하여 진딧물에 감염되어 있는 신초수만 기록  밀도조사표에서 조사신초수 20에 대응하는 진딧물에 감염된 신초수가 약제미살포항의 숫자보다 같거나 작으면 약제무살포, 약제처리항의 숫자보다 같거나 크면 약제살포를 실행하고  계속조사항의 숫자범위에 있으면, 2주에서 10신초를 추가 조사하여 진딧물에 감염된 신초수를 누적하고, 조사신초수 30에서  항의 과정반복④ 숫자가 계속조사 영역에 있을 때는 10개 신초를 추가 조사하며, 연속해서 3회 계속조사영역에 있게 되면 조사중단 약제무살포